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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J제일제당[097950] CJ 비비고, 美슈완스 통해 월마트 뚫었다 작년 인수후 시너지 본격화 美 3만곳 마트·슈퍼 납품 목표CJ제일제당이 한식 브랜드 ‘비비고’ 제품을 월마트 등 미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CJ가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업체 슈완스의 유통망을 활용해 입점에 성공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전역에 걸쳐 식료품 공급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슈완스를 통해 비비고 제품 판로를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까지 미국 내에서 비비고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은 코스트코와 일부 소매점뿐이었다. CJ제일제당은 이달 초부터 미국 1·2위 대형마트인 월마트와 크로커에서 비비고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3000여 곳이었던 비비고 판매 매장 수도 두 배 이상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앞으로 미국 3만여 곳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비비고 제.. 더보기
소외됐던 자동차 부품주 살아날까…"생산증가·중국 시장 회복 호재" SK증권 보고서 2021년까지 실적 개선세 보일 것[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반기부터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생산량을 고려했을 때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관심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4일 SK증권은 중국 시장 회복과 신규 완성차 업체의 등장을 고려했을 때 부품주들과 완성차업체 간의 주가 키 맞추기가 기대된다며 만도, 현대모비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자동차 업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실적과 주가 모두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완성차 업체인 현대, 기아차는 빠른 회복세를 보였지만 부품사 주가는 더 많이 내리고 덜 올랐다. 완성차 기업은 부품사와 달리 재고소진과 인센티브 저감, 신차효과를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부품사들은 생산량 감소 타격이 그대.. 더보기
`디지털 뉴딜` 엔진 달고…SI株 달린다 포스코ICT, 한달새 주가 63%↑ 6년만에 매출 1조 돌파 기대 현대오토에버도 44% 급등 최근 정부가 뉴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 확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시스템 통합(SI) 관련주가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 수혜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새 SI 관련주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포스코ICT는 지난 한 달 새 주가가 약 63% 상승했고 현대오토에버(44%), 삼성SDS(8%) 등도 상승세가 돋보였다. 특히 포스코ICT는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꼽힌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올해 포스코ICT 예상 매출액을 1조64억원으로 전망했다. 2014년 이후 6년 만에 매출 1조원.. 더보기
소니도 화웨이 제재에 다급…일본 기업들, 미국에 “거래 허락해달라” 소니·키옥시아, “화웨이와 거래 끊기면 실적에 큰 타격” 소니의 이미지센서 제품군의 모습/조선DB 일본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정부에 “화웨이에 제품을 팔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미국의 제재로 주요 고객사였던 화웨이와의 거래가 갑자기 끊기게 되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소니와 키옥시아(옛 도시바 메모리)홀딩스가 한국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에 이어 화웨이에 지속적인 부품 공급을 승인해달라고 최근 미국 상무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아직 이들이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았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며 “만약 허가를 받지 못한다면 소니와 키옥시아는 직접적인 매출 리스크를 겪게된다”고 분석했다. 화웨이 잃자…실적 전망 어두워진.. 더보기
“삼성전자 목표주가, 8만2000원” . 신한금융투자, 삼성전자 메모리 턴어라운드·비메모리 성장 주목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턴어라운드뿐만 아니라 비메모리반도체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최도연·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 3분기 매출 63조3800억원, 영업이익 10조7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로나19 이후 스마트폰과 TV 출하량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사업부별로는 반도체 4조8300억원, IT·모바일(IM) 4조2200억원, 디스플레이패널(DP) 6200억원, 소비자가전(CE) 1조300억원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사업을 제외하고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 더보기